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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신항만 라이온스클럽, 창립 기념식∙회장 이∙취임식서 ‘이웃돕기’ 성금 기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0-06-19 15:12

18일 예영희 진해신항만라이온스클럽 회장이 이웃돕기 성금을 웅동1∙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 경남 창원시 진해신항만라이온스클럽(신임회장 구웅진)이 18일 진해 더연리지컨벤션에서 가진 ‘창립 제16주년 기념식과 제16대∙17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이웃돕기 성금 400만원을 웅동1동과 웅동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지난 2004년 창립한 진해신항만라이온스클럽은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 전달, 사랑의 쌀 나눔,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제16대 예영희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밝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우리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구웅진 신임회장은 “지금까지 선배님들이 지역에서 봉사해 왔듯이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상석 웅동2동장은 “진해신항만 라이온스클럽 창립 16주년을 축하드리고, 특히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줘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동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 실질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웅동1동∙웅동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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