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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문화관수영장.(사진제공=포항시시설관리공단) |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심덕보)은 수도권 코로나19 상황 악화 및 확진자 증가 추이에 따라 시설 개장 일정이 재조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재개장이 잠정 중단되는 시설은 실내수영장(포항수영장, 덕업관어린이수영장, 여성문화관수영장, 장량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다.
실내체육시설(포항체육관, 만인당, 장량국민체육센터 체육관, 오천체육문화타운)은 탁구, 배드민턴 등의 종목이 제한적으로 부분 개장된다.
또한 다음달 1일 개장키로 한 형산강 야외물놀이장도 같은 사정으로 추후 에 개장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심덕보 이사장은 "이번 체육시설 개장의 잠정연기 조치는 현재 코로나19의 확진자 상황을 감안해 적극적인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에 따른 조치로써,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과 안전을 위한 조치이니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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