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양훈 대표(좌측 부터), 손영선 대표, 우호연 회장, 우측은 티쥼 체온계.(제공=함현진) |
[아시아뉴스통신=최지혜 기자] 코로나19로 각 가정과 기관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이 비대면 체온계이다. 지난 22일 경기도 판교 이룸 본사에서는 국내 기술로 만들어진 혁신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으로 평가받는 “티쥼”을 기증했다.
비접촉식 체온계인 “티쥼”을 생산하는 주식회사 이룸의 양훈 대표이사는 “푸시핀(Pushpin)” 캠페인을 하는 ㈜키네마인 손영선 대표에게 티쥼 체온계 후원을 했다.
“푸시핀 캠페인”이란 문화 예술인들이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구제, 후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순수 운동이다.
최근 (주)키네마인(손영선 대표)은 다음 카카오(DAUM KAKAO)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어르신을 위한 방구석 청소! 찾아가는 안방 공연’을 기획하여 모금하고 독거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가 청소 방역 및 한 분을 위한 안방공연을 해 주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티쥼 관계자에 따르면 티쥼은 순수 국내 생산 제품으로 부드러운 디자인, 손에 잡히는 그립감이 좋아서 기존의 총모양 보다 더 작고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티쥼은 독일산 센서를 사용했으며 연속적으로 100번까지 사용자 테스트도 거쳤다고 한다.
이번 비대면 체온계의 기부는 코로나19의 종식을 바라는 마음과 더불어 예술인들의 봉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였다고 한다.
choejihye@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