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창원시 의창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단속요원을 대상으로 기본소양∙직무교육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홍명표)는 24일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단속요원 14명을 대상으로 기본소양∙직무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합리적인 단속기준 개선에 따라 현장에서 계도 활동하는 단속요원이 주차 위반에 대한 계도 활동 시 위반 정도와 정황 등 종합적으로 판단해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또한 교육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단속 세부기준을 숙지해, 계도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시민들과의 마찰을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침범과 주차방해 등 기준을 알려줌으로써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와 ‘비워두고 양보하는’ 장애인인식 개선을 위함이다.
박미숙 의창구 가정복지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올바른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 여러분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계도∙홍보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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