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3월 09일 화요일
뉴스홈 청와대
강기정 정무수석, 블루 에너지 프로젝트 통해 에너지전환정책 기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은해기자 송고시간 2020-06-25 09:08

24일 청와대 강기정 정무수석이 블루 이코노미 추진 현황 논의와 함께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관련 지역 경제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와대

[아시아뉴스통신=김은해 기자]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청와대 강기정 정무수석과 함께 24일 목포신항만 회의실에서 블루 이코노미 추진 현황 논의와 함께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관련 지역 경제인 등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해 7월 문재인 대통령의 전국 경제투어는 관련 부처 장관들과 함께 전국의 시․도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지역별 특화된 발전전략을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발표하는 행사로서, ‘18년 10월 전북을 시작해 19년 10월 충남을 끝으로 총 11회 개최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승일 산업부 차관,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균형위 총괄기획국장, 목포시장, 지역 경제인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경제투어 후속방문은 전남 경제투어에서 발표한 ‘블루 이코노미 비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후속 지원방안을 강구하여 경제투어가 실질적인 지역성장의 모멘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행사는 전라남도의 ‘블루 이코노미 추진현황’ 발표와 블루 이코노미 6대 분야 중 ‘블루 에너지’의 주요과제인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에 관해 지역 기업인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난해 7월 대통령 전국경제투어를 계기로 발표한 블루 이코노미 비전은 전남이 가진 잠재력과 청정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블루오션 기술을 찾아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 창출을 목표로, 블루 에너지, 블루 투어, 블루 바이오, 블루 트랜스포트, 블루 농수산, 블루 시티 등 6개 분야를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그간 눈에 띄는 성과들이 있었다.
 
지난해 12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등이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산업부)와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중기부)로 지정되었고, 8.2GW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 한전공대 설립 등도 중점 추진하는 등 글로벌 에너지신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블루 바이어’에 전남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깨끗한 바다·섬 등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역사·문화를 가진 전남을 관광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남해안 관광도로 개통(여수 화양~고흥 적금 연륙·연도교, ’20.2.) 등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아시아 최고수준의 휴양리조트 건설을 목표로 지난 11일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착공식도 가지는 등 ‘블루 투어’에 노력하고 있다.
 
‘블루 트랜스포트’는 영광·목포 일원이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로 지정(‘19.7)되었으며, 전남 고흥군에 국내 유일의 국가 종합비행성능시험장 조성(‘19.10 착공)등 3대 블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 ’블루 이코노미‘ 추진에서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과 관련하여 이날 참석한 기업인들은 국산 기자재 사용 확대, 해상풍력 발전단지 예정해역의 에너지개발구역 지정 등 애로사항을 건의 했다.
 
강기정 정무수석은 기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를 청취하고, “신안군 해상풍력단지 건설은 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전남도, 신안군이 주도가 되어 관련 기업들과 잘 협조하되, 지역주민과도 적극 소통하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정부도 산업부, 해수부를 중심으로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최대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금번 경제투어 후속 방문은 지난해 이은 여섯 번째로, 균형발전위원회는 관계부처와 함께 지난해 방문했던 지역을 순차 방문하여 지역의 비전 실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로의 해결과 후속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24일 나주 한국전력공사 한빛홀에서는 블루 에너지 포럼이 개최했다. 사진제공/청와대

이에 앞서 같은 날 14시 나주 한국전력공사 한빛홀에서는 블루 에너지 포럼이 개최되었으며, 이 자리에 참석한 강기정 정무수석은 “전국 최고 수준의 일사량, 바람 등 최적의 조건을 보유한 전남이 블루 에너지 프로젝트를 통해 에너지전환정책의 모델을 만들어 주기를 기대하며, 정부도 필요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khh9333@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