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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제6차 공정사회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하며 모두발언 하고 있다./(사진제공=청와대) |
[아시아뉴스통신=김은해 기자]지난 20여 일 동안 북한은 남북연락사무소 폭발과 함께 군사행동을 개시하겠다고 했으나, 24일 김정은 위원장이 이를 보류하면서 남북 대화의 물꼬가 트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측의 태도 변화로 남북관계가 또다시 반전 계기를 맞은 상황에서 문 대통령의 화답은 한반도 정세에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청와대가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에서 6, 25사변 70주년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에 어떤 메시지가 나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 6.15 성명 메시지에서 “6.15 남북공동선언을 철저히 이행하고, 4.27 판문점선언을 준수해야한다”는 뜻과 함께 문 대통령은 “각고의 노력 끝에 남과 북이 함께 일궈낸 6.15 선언, 4.27 판문점선언, 나아가 9.19 평양공동선언은 결코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이 문 대통령의 확고한 신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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