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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농촌 집 고쳐주기’ 사회공헌활동 '귀감'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20-06-25 09:51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농촌 헌집 고쳐주기 재개
농가 헌집 고쳐 주기 . (사진제공=농어촌공사경남본부)

[아시아뉴스통신=김회경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양명호)가 6월22일 창원시 대산면에 위치한 노후 농가를 위해 농촌 집 고쳐주기 사회공헌활동을 폈다. 
    
 이날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약 2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해 낡고 부식된 지붕교체와 노후된 화장실 보수를 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참석 직원 전원은 마스크 착용은 물론 수시로 장갑을 교체하고 손 소독을 하며 작업을 이어나갔다.  
 
농가 헌집 고쳐 주기 . (사진제공=농어촌공사경남본부)

아침 일찍 시작된 보수작업은 오전에 지붕교체, 오후에 화장실 수리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농가 주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집 고쳐주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감사하다”는 마음을 표했다. 
  
양명호 경남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사회공헌활동이 주춤했는데 이번 활동을 계기로 감염병 예방과 사회공헌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게 돼 기쁘다. 농촌 주거환경 개선 및 소외된 농가에 활력과 행복을 불어넣을 수 있는 봉사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inkim12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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