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안보단체장 간담회.(사진제공=창녕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경남 창녕군은 25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보훈·안보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창녕군 8개 보훈·안보단체장과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했으며,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보훈사업에 대한 협조요청과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복지향상 시책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병국 전몰군경유족회 회장은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자긍심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발전을 위해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올해는 6.25전쟁 70주년이 되는 해이나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행사를 취소하게 돼 안타깝게 생각하며, 임채식 6.25참전유공자회 회장님과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