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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바이오㈜,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 수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권오길기자 송고시간 2020-06-25 15:51

(사진제공=나라바이오㈜)

[아시아뉴스통신=권오길 기자]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2020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 에서 ‘친환경 바이오 부문 대상’ 을 수상한 나라바이오㈜는 ‘농약으로부터 안전한 세상을 꿈꾸는 기업’ 이라는 경영모토로 농민과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나라바이오㈜에서 ‘유황’과 ‘천연미생물’ 을 결합해 개발한 ‘모두싹’ 제품은 다양한 식물이 병충에 강하면서 건강하게 자라게 하고 소비자에게는 농약과 항생제가 없는 고품질 농·축산물을 제공할 수 있는 농약의 친환경유기농업자재다.
 
모두싹은 유황과 미생물 대사물질을 함유하여 내병성과 내충성을 강화시켜주며 잡균의 외부침입을 억제해주는 제품이다. 이로 인해 해충의 직접 살충효과와 예방 및 기피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사람과 가축, 환경에 안전한 유기농업 자재라고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나라바이오㈜는 농업용 작물생육 및 병해충을 위한 모두싹, 땅부자, 모두싹플러스, 더쎔, 축산 및 애완용 유황단미사료, 미용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나라바이오㈜의 제독유황(NTS) 연구는 2012년 김일호 대표와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양영목 나라바이오㈜ 연구소장의 만남으로부터 시작됐다. 양영목 연구소장은 MSM식이유황을 보고 국내에서 광물성유황을 다루고 있는 김일호 대표를 만났다. 광물성유황은 식물성 유황인 MSM식이유황보다 값도 싸고, 원유를 정제해서 석유를 만드는 과정에서 추출한 산업부산물이다.

그는 김일호 대표가 가지고 있는 제독유황을 이용해서 영양 솔부추에 실험했더니 영양 함유량이 2배 이상 증가하는 걸 확인할 수 있었고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하게 된 것이다.  또한 나라바이오㈜는 생산 공정을 자동화시켜 농민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친환경 유기농 자재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김일호 대표는 농민들을 위해, 지금보다 더 큰 도약을 위해 확장 이전을 준비 중이다. 또한 일반 가정에서 유기농 농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 플랫폼 사업’ 을 곧 시작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 농촌 체험관광 등 6차 산업과 연계하는 등 다양한 사업 모델을 추진하여 5년 내 1조원 대 매출을 목표로 전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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