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1월 22일 금요일
뉴스홈 산업/경제/기업
㈜세현이앤씨,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 수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권오길기자 송고시간 2020-06-25 16:03

(사진제공=㈜세현이앤씨)

[아시아뉴스통신=권오길 기자] 폐염수자원화설비, 진공설비, 해수농축설비, HVAC SYSTEM, 태양열에너지 이용설비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세현이앤씨는 특히 건축물의 에너지 절감과 지속가능한 건축도시환경산업을 추구하고 있다.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2020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 에서 ‘태양열 블록 공조시스템 부문 대상’ 을 수상한 ㈜세현이앤씨는 ‘태양열 블록 공조 시스템’ 을 개발하며 업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의 태양열 시스템은 태양열로 물을 데워 온수·급탕에 사용하는 설비인데 반해 태양열 블록 공조 시스템은 국내 전통 온돌의 원리를 활용한 축열재를 벽돌 형태로 만들어 건축물 외벽에 태양열 블록(벽돌)을 설치해 실내 난방 보조열원으로 사용하는 기술이다.

태양열 블록 공조 시스템은 간단하게 외벽에 마감재 형태로 설치해 태양열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템이다. 외부 및 옥상에 경사판 형태의 집열판을 설치하고 축열조, 배관, 펌프, 열교환기, 밸브 등을 구성하는 복잡한 시스템으로 이용되는 태양열 시스템과 대조적이다. 또한 건축가들이 건축디자인을 할 때 가장 기피하는 옥상 경사판 설치 없이 태양열을 이용할 수 있어 건축물 디자인 저해요소가 없고, 가격 또한 기존의 태양열 시스템보다 30~50% 정도 저렴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여기에 클립이나 탈착식으로 만들어서 청소할 수 있게 만들었다. 그 결과 ㈜세현이앤씨는 ‘제14회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우수기업 대상’ 녹색기술 부문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태양열 블록 공조 시스템은 지난해 8월에 특허등록을 완료했고, 현재 국제특허출원을 진행 중이다. 임 대표는 2018년 8월부터 1년간 이 시스템을 준비하면서 디자인특허 6건도 등록했다.

보통 사람들이 여름철에 에너지를 많이 쓴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겨울철에 더 많이 쓴다. 난방 기간이 길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현이앤씨의 태양열 블록 공조 시스템을 사용하면 기존 전기세를 30% 가량을 절감할 수 있다.
 
기계설비분야 기술사 자격증을 보유한 임지훈 대표는 회사 운영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창원대학교 건축공학과 박사과정을 밟으면서 건축공학과 학생을 상대로 1주일에 3시간씩 강의를 하고 있다. 임 대표는 태양열 블록 공조 시스템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제품 선택폭을 더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 대표는 끝으로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를 보면 신재생에너지 제품 13가지가 있는데, 신재생에너지설비 KS인증을 받고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에 태양열 블록 공조 시스템이라는 제품군이 등록되는 것과 조달청 등록이 목표다”며 “㈜세현이앤씨는 더불어 사는 회사가 되고 싶다. 그래서 장애인들을 고용해서 조립하는 공정을 할 계획이고, 사회적기업으로 만들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바램을 전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