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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위속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우리 집 깔끔 DAY’를 실천한 옥천면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사진제공=양평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4일 이른 아침부터 옥천면 주거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무더위 속에서 ‘우리 집 깔끔 DAY’사업을 추진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 ‘우리 집 깔끔 DAY’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에 대해 집수리, 청소 등을 실시해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옥천면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옥천리에 거주하는 93세 어르신의 주택이 구옥으로 흙벽이 떨어지고 벌어져 비가 많이 오면 무너질 수 있어 벽을 보수해주는 집수리 사업으로 진행됐다.
김미성 민간위원장은 “장마가 오기 전 어르신 댁의 벽을 수리해드려 마음이 편하다”며, “어르신이 올여름을 건강하게 잘 나셨으면 좋겠고 함께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인성 옥천면장(공동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선뜻 나서주신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행복한 옥천면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hankil6868@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