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시 9분쯤 안산시 재활용선별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제공=안산소방서 |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경기 안산시의 출자기관인 안산도시공사(이하 공사)가 운영하는 재활용선별센터 옥외작업장 에서 26일 오전 1시 9분쯤 화재가 발생해 화재발생 6시간만인 오전 7시 11분에 완진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으며 옥외작업장 1동(1,463,49㎡) 이 전소되고 차량정비고 1동(50㎡) 이 소실, 재활용 압축설비 2대, 집기비품, 재활용폐기물 등이 소실된 가운데 소방서 추산 일억 오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1시 9분쯤 안산시 재활용선별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잔불 작업을 하고있다./제공=안산소방서 |
이날 불은 경비원이 야간순찰 중 재활용 작업장 중 불법 투기물을 일시 보관하는 인근에서 화염이 보여 119에 신고해 소방·경찰력등 88명이 화재진압에 나섰으며 42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한편 소방당국과 경찰은 경비원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inyouc11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