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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상반기 퇴임식과 공로연수 이임식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20-06-26 16:58

26일 박일호 밀양시장이 퇴직자, 이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시청)

[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경남 밀양시는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0년 상반기 공직자 퇴임식과 공로연수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일호 밀양시장, 김상득 밀양시의장을 비롯한 가족과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이임자 소개, 이임자들의 지난날을 되돌아보는 영상상영, 격려사·축사, 이임사, 축하 꽃다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가족과 동료직원들은 떠나는 퇴직자와 공로연수자들의 제2의 인생 시작을 위한 첫걸음을 축하했다.

박일호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평생을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헌신하신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공직을 떠나시더라도 밀양시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임 공무원들은 "공직생활을 큰 과오 없이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은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내준 동료 공무원 덕분이며, 시민으로 돌아가 밀양발전을 위해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공직을 떠나는 아쉬움을 이임사로 대신했다.

밀양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참석자 전원에 대한 발열검사와 참석자간 좌석 띄워앉기, 마스크 착용, 손소독 실시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밀양시는 2020년 상반기 21명(명예퇴직 5명, 정년퇴직 1명 공로연수 15명)이 공무원 현직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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