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통합방위협의회 장면.(사진제공=합천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경남 합천군은 26일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문준희 군수, 위원, 간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CTV관제센터 3층 통합방위지원본부에서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 19의 장기화와 지난 16일 북한의 개성공단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등으로 남북 간의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고, 지역 통합방위태세 강화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었다.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는 제5870부대 4대대의 전투임무위주 예비군부대 운용 토의, 안전총괄과의 코로나19 대응 추진 현황 및 협조사항, 기관 단체의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문준희 군수는“비상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통합방위 협력 체제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서는 오늘 참석해주신 위원님들이 주축이 되어 한마음으로 합천군 안보를 다져나가야 할 것이다.”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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