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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선한목자교회 문요한 목사 '성령님, 그 이름을 부르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06-26 18:21

서울 성북구 선한목자교회 담임 문요한 목사.(사진제공=선한목자교회)


갈라디아4:6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로마서8: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증거는 무엇입니까?
네, 바로 성령님이 내안에 계시느냐 하는 것입니다.

즉, 교회를 다닌다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목사가, 장로가 된다고 자녀가 되는 것도 아닙니다.
내 안에 성령님이 계시느냐 그렇지 않느냐 가 결정하는 것입니다.
 
당신안에는 성령님이 계십니까?
당신이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른다면 당신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은 우리안에서 날마다 우리에게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를 알게 하십니다.
 
나아가 성령님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인 의와 평강과 희락의 삶을 살게 하십니다.
 
오늘날 한국교회안에 다툼과 분열이 많은 이유가 무엇입니까?
사역자들이 돈과 권력과 이성앞에 무너지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다른데 있지 않습니다. 성령충만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이 충만한 곳에는 다툼이 없습니다.
그곳에는 의와 평강과 희락만이 넘칩니다.
 
우리 안에 온갖 세상 것들이 활동하는 것은 우리가 성령충만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내 영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이 우리의 마음과 육체를 지배해야 합니다.
이것이 성령충만입니다.
 
어떻게 성령충만할 수 있습니까?
그것은 우리가 성령님을 날마다 사모하는 것입니다.
성령님이 우리를 다스리시고 지배하시도록 날마다 나를 내어 드리는 것입니다.
 
여러분, 내가 얼마나 성령님과 친밀하느냐가 신앙생활의 승패를 결정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에베소서 4: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성령님을 슬프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언제 성령님이 슬퍼하십니까?
네, 우리가 죄를 지을 때입니다.
네, 우리가 성령님께 무관심할 때입니다.
 
성령님을 불러 드리지도 않고 생각도 않고 대화도 안한다면 성령님이 슬퍼하십니다.
우리는 주님 앞에 가는 그날까지 성령님과 함께 해야 합니다.
 
성령님은 우리와 하나입니다.
우리는 이제 성령님과 떨어져서는 살 수 없는 존재들입니다.
 
이것을 빨리 깨닫는 것이 복입니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내 영안에서 말씀하시는 그분의 음성에 귀를 기울어야 합니다.
 
성령님 성령님 성령님 성령님 성령님 성령님 성령님.
성령님의 이름을 날마다 부르며 그분과 친밀한 교제 가운데 사시고 그로 인해 더욱더 하나님의 자녀다움을 드러내는 복된 분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직예수!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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