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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혼자지만, 혼밥이 좋아' 표지.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시인보호구역이 시인 정훈교의 두 번째 시집 '난 혼자지만, 혼밥이 좋아'를 시보시인선 002번으로 펴냈다.
시집에는 '난 혼자지만, 혼밥이 좋아', '당신이라는 문장을 읽다', '문득이라는 말', 'Nurota, 게으른 주정뱅이' 등 61편의 시가 실렸다.
출판사이기도 한 시인보호구역은 지난해 9월에 김사람 시집을 펴내며, 시보시인선을 시작했다.
시인 정훈교는 2010년 종합문예지 '사람의문학'으로 등단했으며, 첫 시집 '또 하나의 입술'과 시에세이집 '당신의 감성일기'를 출간한 바 있다.
한편 시인보호구역은 시인 정훈교와 함께 이달부터 시인보호구역은 물론 대구 지역의 물레책방, 별책다방 등 전국의 독립책방에서 독자와 만나는 '작은 북콘서트'를 기획하고 있다.
seok19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