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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팔라완.(사진제공=DOT SNS) |
[아시아뉴스통신=조날드 타파난 기자] 필리핀 관광부 DOT(Department of Tourism)의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얏(Bernadette Romulo-Puyat)장관이 재개방을 위한 최종 논의를 위해 다음 주 팔라완으로 간다고 PNA가 보도했다.
현재 팔라완은 MGCQ(Modified General Community Quarantine), 수정된 일반 지역검역 체제에 놓여있는 상태로 현재 수용력의 50% 내에서 관광 및 레저 활동을 허용하고 있다.
푸얏 장관은 팔라완을 먼저 현지 여행객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팔라완 주지사와 논의하기 위해 팔라완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보라카이의 경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이동제한이 내려진 뒤 처음으로 관광을 위해 문을 열었던 바 있다. 이를 시작으로 DOT는 팔라완, 바기오, 보홀 지역의 관광사업을 재기하기 위해 각 지방과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관광산업이 국가 경제의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을 입은 만큼 이번 재개를 통해 국민의 일자리와 경제의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