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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소상공인지원심의위원회 구성∙첫 회의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0-06-29 16:40

29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창원시 소상공인지원심의위원회’ 첫 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9일 시청 시민홀에서 급변하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해 창원시 소상공인지원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창원시 소상공인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정책 방향, 지원시책 등을 자문 또는 심의하는 기구다.

조영진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시의원, 소상공인 단체 대표, 관련 유관기관과 금융기관 임직원, 학계 전문가 등 총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위촉식에 이어 소상공인 희망도시 창원 조성을 위한 지원 사항과 향후 계획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소상공인 지원 방향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소상공인 정책 방향과 지원 사업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과 의지를 보였다.

조영진 제1부시장은 “소상공인 영역을 경제정책의 독립 분야로 인정하는 소상공인기본법 제정에 맞춰 이제는 소상공인의 법적 지위와 권리를 보장하고 지속적인 성장과 안정에 관한 정책을 준비해야 한다”며 “앞으로 소상공인 정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깊이 있는 자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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