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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사옥 두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왕성교회발 추정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20-06-30 00:00

현대카드 사옥 두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왕성교회발 추정./아시아뉴스통신 DB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사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9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이날 확진된 20대 남성(노원구 확진자)은 지난 25∼26일 여의도 현대카드 사옥 5층에서 근무했다.

이 남성은 현대카드 본사 직원이 아닌 외주업체 직원으로 알려졌다.  
 
지난 26일 양성 판정을 받은 현대카드 전산실 파견 근무자(30대 남성)와 같은 층에서 근무한 사람들 가운데 확진자가 나온 것.

당시 현대카드는 해당 층을 모두 폐쇄했고 같은 층에서 근무하던 직원들을 귀가시켰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아시아뉴스통신 DB

하지만 이틀 만에 같은 층에서 근무한 동료 가운데 확진자가 나왔다. 특히 두 사람 모두는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 감염 사례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왕성교회발 감염 여파 등으로 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최소 1301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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