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1동 생활개선회 감자수확 및 활동 모습./사진제공=남양주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회장 김은주) 소속 다산1동생활개선회(회장 이유림)는 지난 29일 다산동 인근 텃밭에서 수확한 햇감자 80kg을 16박스로 개별 포장하여 다산동 거주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감자 재배와 기부에 직접 참여한 이유림 다산1동 생활개선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수확하여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이 있었다면서 “내년에도 의미 있는 봉사와 기부를 지속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다산1동생활개선회는 매년 인근 텃밭에서 생활개선회원들과의 공동체 과제 활동을 통해 고구마, 무, 감자 등을 심고 수확하여 이를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에 전달하는‘릴레이 기부’를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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