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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부활’ 용산·순천 CGV에서 내달 2일 동시 상영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유성진기자 송고시간 2020-07-01 09:13

영화‘부활’ 홍보 포스터./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유성진 기자] 전남 순천시와 광양시에 많은 인연을 맺고 있는 구수환 감독의 영화 ‘부활’이 용산과 순천 CGV에서 다음달 2일 동시 상영한다.
 
구 감독은 KBS프로듀서로 활동하면서 섬진강변 폐교에서 섬진강 저널리즘스쿨을 순천,광양,남원,하동지역 중·고생 100여명을 무료로 수업을 진행하는 등의 인연으로 용산과 순천에서 동시 상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영화 ‘부활’은 종교, 인물, 휴먼다큐가 아니라, 종군기자 시사고발 프로듀서로서 현장을 발로 뛰며 보고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행복하고 가치 있는 삶을 담은 영화이다.
 
구수환 감독은 “주인공이 남긴 사랑과 헌신의 삶이 제자를 통해 희망의 불로 살아나는 감동을 담아 부활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하는 영화다. 돈과 명예 이기심으로 가득한 우리 사회에 진정한 행복의 가치를 이야기하며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교육현장에 꼭 필요한 리더십도 제시한 영화”라고 전했다.
 
특히 구 감독은 “코로나 19로 힘들어하는 국민을 위로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데 함께하고자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고수환 감독은 중헌 메디텍 미디어 사업부 프로듀서, KBS스페셜 PD, 추적60분 책임PD 및 MC 등을 역임했었다.
 


cho5543708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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