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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수 충남 부여 부군수 굿뜨래장학금 기탁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익환기자 송고시간 2020-06-30 18:09

박정현 군수와 찰떡궁합...2년후 청양군수 도전 꿈틀
유흥수 부여부군수(사진제공=부여군청)

[아시아뉴스통신=김익환 기자] 유흥수 부여군 부군수는 지난 29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이·퇴임식 자리에서 부여군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굿뜨래장학금 100만원을 쾌척했다.

유흥수 부군수는 지난 2018년 부여군에 부임한 이래로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 굿뜨래 브랜드 9년 연속 대상 등 부여군의 발전을 위해 분골쇄신했으며 공직생활의 마지막 자리인 이·퇴임식에서도 부여군의 밝은 미래를 꿈꾸며 장학금을 기탁한 것이다. 

기탁식 자리에서 유 부군수는 “굿뜨래장학회의 목표인 기금 200억 도달을 위해 작지만 소중한 힘을 보태려 한다”며 “제2의 고향 부여군의 성장 동력인 지역 인재들에게 필요로 하는 장학 사업을 전개하기를 기대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 이사장은 “부여군 학생들을 생각하고 뜻깊은 자리에서 장학금 기탁이라는 실천에 옮겨주신 부군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유흥수 부군수의 뜻에 부합하는 장학 사업으로 보답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퇴임하는 유흥수 부군수는 박정현 군수와의 찰떡궁합으로 부여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그의 공직생활에서의 경험이 2년후 치뤄질 지방선거에서 고향인 청양군수 도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maedo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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