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새언약교회 김곤주 담임목사.(사진제공=새언약교회) |
신학은 학문이다
학문은 그 시대의 상황과 사상을 주도하거나 대변한다. 그 가운데 시대적 현상과 시대적 요구에 맞물려 인기를 얻는 신학자들과 신학사상들이 있다.
시대적 요구를 담고 있다고 해서 새로운 흐름의 신학을 무조건 따라가지 마시라. 그렇다고 무조건 무시하시라는 말은 더욱 아니다.
좀더 열린 마음과 생각으로 자신의 생각을 유보하고서, 다시 한번 성경의 기본으로 돌아가서 생각해 보라.
다시 한번 전통적 신학의 기본으로 돌아가서 생각해보고, 다른 관점들을 비교해보라.
학문의 역사적 흐름도 추척해 보라 해아래 새것이 없음을 알게 될 것이다. 이미 주장된 이론들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 묵인 되기도 하고 다시 열광적인 지지도 받는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새로운 신학자들의 주장들도 결코 새것이 아님을 알게 될것이다. 그럴때, 자신이 좋아하는 특정인의 가르침만 무조건적으로 옳다고 확신하고 따르는 어리석음에 빠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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