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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파리의 올리 공항./(사진제공=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조날드 타파난 기자] 유럽연합(EU) 의회가 코로나19로 닫혔던 국경을 일부 국가에 한해 개방한다고 밝히면서 EU 회원국에 해당 소식을 알렸다고 CNN이 보도했다.
여행 제한이 해제된 국가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일본, 태국, 알제리, 조지아, 몬테네그로, 모로코, 르완다, 세르비아, 튀니지, 우루과이이다. 중국 또한 해당 국가에 이름을 올렸으나 상호주의 확인 대상으로 지정됐다.
한편 EU는 여행 제한 국가가 되기 위해서 해당 국가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률과 함께 국가의 대응 및 의료기술 등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해당국의 코로나19 관련 정보가 2주마다 업데이트되어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