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8월 0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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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 팀 불화설·불안한 재정, 라리가 3연패 '위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07-01 06:53

2019-2020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바로셀로나 대 SSC나폴리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바르셀로나 그리즈만(오른쪽에서 두 번째)선수와 동료들이 함께 축하하는 사진 26일/(신화통신/아시아뉴스통신=잉글랜드 특파원 장하준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스페인 라리가 3연패를 앞두고 팀 불화설부터 불안한 재정까지 위기에 몰렸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28일 스페인 비고 발라이도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9~2020시즌 32라운드 셀타 비고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다음날 레알이 에스파뇰을 상대로 1-0으로 승리해 바르셀로나 승점보다 앞서 리그 선두로 나섰다.

뿐만 아니라 바르셀로나의 감독과 선수단 불화설까지 외부로 알려졌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29일(한국시각) 'FC바르셀로나 선수들은 셀타 비고와 무승부를 기록한 뒤 감독과 충돌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FC바르셀로나의 일부 스태프는 경기 내내 감독의 전술적 결정을 비판했다. 좌절감 속에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또한, 세티엔 감독은 유벤투스와 선수 이적을 논의해 선수들 일부를 화나게 했다. 감독과 선수들의 충돌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감독과 선수단 조화가 갈수록 부족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사실 바르셀로나의 팀 내 갈등은 시즌내내 나왔던 이슈다. 심지어 구단에선 리오넬 메시를 중심으로 한 라커룸 리더십에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바르셀로나는 경기력 강화를 위해 시즌 선두를 달리던 지난 1월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을 경질했다. 그런데 새 사령탑인 세티엔 감독의 전술에 선수들의 불신이 쌓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시즌 도중에 팀의 주축 선수인 아르투르 멜루를 유벤투스로 이적시킬 만큼 구단 재정도 불안하다. 바르셀로나는 올해 회계 장부상 이익을 위해 아르투르를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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