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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성산구 안민마을 철로변 일원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현장.(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차상희)는 안민마을 철로변 일원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6월 말 착공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급격한 도시개발로 인한 차량 통행량 증가와 주차난으로 지속적인 교통 불편 민원이 제기된 곳으로 마을주민 여론조사 반영에 따른 일방통행 도로개설을 통해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정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 12월 실시계획 승인이 고시돼, 총 10억원의 사업비로 연장 192m, 폭 6m 도로로 개설되며, 연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차상희 구청장은 “안민동 도시계획도로 건설로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활한 공사 완료를 위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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