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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대후반기 남양주시의회 의장으로 당선된 이철영 의원./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남양주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이철영 의원이 당선됐다.
후반기 부의장은 이도재의원이 과반수이상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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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대 후반기 남양주시의회 부의장으로 당선된 이도재의원./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
시의회는 30일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으며, 7월 16일부터 시작되는 제272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이철영 의원은 무한한 영광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시민의 뜻에 부응하는 의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도재 부의장은 "2년의 임기동안 의원 한 분, 한 분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부의장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남양주 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활동으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운영위원장에는 김진희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는 이영환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백선아 의원이 각각 당선돼 후반기 위원회를 운영한다.
남양주시의회는 7월16일부터 시작되는 '제272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남양주시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그리고 균형을 바탕으로 상생 협력해 남양주의 희망찬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집행부는 의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시의회 발전에 큰 업적을 남긴 제8대 전반기 신민철 의장과 김현택 부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의 노고에 감사했다.
hankil6868@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