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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평·명달·갈현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사업 설계용역 착수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병길기자 송고시간 2020-07-01 10:45

양평군청 전경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양평군은  인구증가로 인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용량부족 문제 및 하수처리 미지역으로 불편을 겪고있는 지평·명달·갈현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다. 

1일 양평군에 따르면 위 사업을 위해 경기도, 한강유역환경청 및 환경부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2020년 국고보조금 신규사업으로 지평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1,000㎥/일)에 112억1500만원, 명달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70㎥/일)에 31억4100만원, 갈현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50㎥/일)에 36억200만원을 각각 확보했다.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사업을 통해 지평지역의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귀농인구 및 관광객으로 인한 하수량의 적정처리가 가능해진다.

북한강 최상류 지역인 서종면 명달리 지역의 수질개선과 하수처리 미지역인 옥천면 용천리(갈현마을)의 주민 숙원을 해결할 수 있게됐다.

이번에 추진하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은 2021년까지 과업 완료, 2022년부터 본격적인 시설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양평군 관계자는 “균형적 지역발전 및 쾌적한 주거한경 조성을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hankil68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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