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윤 제32대 충북 보은부군수.(사진제공=보은군청) |
임병윤 제32대 충북 보은부군수(57)가 1일 보은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임 부군수는 경북 문경 출신으로 충주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니고 충북대학교 통계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환경청 대기보전국에서 7급으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임 부군수는 1991년 충북도로 전출한 후 재난관리과, 자치행정과, 기획관리실 등 주요 부서를 거쳐 지난 2017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올해 1월 문화예술산업과장으로 재직 한 후 지자체 부단체장 직을 맡게 된 임 부군수는“코로나19 청정지역인 보은군이 앞으로도 단 한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어려운 여권 속에서도 군이 계획하고 있는 많은 사업들이 최대한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kooml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