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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찾아가는 장례용품 지원사업 위탁계약 체결

[경기=아시아뉴스통신] 박신웅기자 송고시간 2020-07-01 12:43

포천시는6월 30일 포천시이통장연합회와 장례용품 지원사업에 대한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포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경기 포천시는 포천시이통장연합회와 장례용품 지원사업에 대한 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위탁계약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한기남 복지환경국장, 포천시이통장연합회 채수정 회장, 박인희 수석부회장, 김경회 사무국장, 이우한 소흘읍이장협의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장례용품 지원사업을 통한 포천시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포천시 장례용품 지원사업은 포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의 장례를 관내 장례식장에서 치를 경우 고인의 연고자에게 10만 원 상당의 장례용품을 현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9월부터 2020년 4월까지 총 181명의 포천시민이 혜택을 받았으나, 포천시에서는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공신력 높은 포천시이통장연합회에 재위탁계약을 체결해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성실하고 관록 있는 이장 중 음주를 전혀 하지 않고, 물품창고가 확보돼 있으며, 1톤 트럭 이상을 소지한 자를 선발해 장례용품 지원사업을 전담하게 된다.

장례용품 지원 전담 이장은 365일 매일 관내 7개 장례식장을 돌며, 장례를 치루는 연고자에게 신청서를 받고 직접 장례용품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장례용품 지원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얼마간의 유류비와 배달비용이 지급된다고는 하지만, 1년 365일 자기 시간을 할애해 본 사업을 수행한다는 것은 ‘포천시민을 위한다’는 순수한 봉사정신 없이는 불가능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우리시 궂은일에 또 한번 큰 힘을 보태주신 포천시 이통장연합회의 결단과 앞으로의 노고에 포천시민을 대표해 감사와 격려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채수정 회장은 “포천시에서 우리 이통장연합회를 믿고 맡기는 사업인 만큼 포천시민이라면 누구나 혜택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포천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장례용품 지원사업’ 추진으로 관내 장례건수 대비 장례용품 지원 건수가 90% 이상 달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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