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일 충북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응환·사진 오른쪽)과 굿네이버스 충북본부(본부장 류경희·사진 왼쪽)가 취약계층 아동지원 및 나눔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충주교육지원청) |
충북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응환)은 취약계층 아동지원 및 나눔교육 활성화를 위해 1일 굿네이버스 충북본부(본부장 류경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를 통해 아동의 권리를 증진하고, 아동이 건강하고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교육청은 굿네이버스 충북본부와의 협약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 청소년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해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협력키로 했다.
또 업무협약 이후 첫번째 사업으로 굿네이버스 충북본부의 위기가정 여아 지원을 위한 ‘반짝반짝 선물상자’를 충주지역 100명의 여학생에게 지원한다.
반짝반짝 선물상자(10만원 상당)는 여성용품 구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위기가정 여아에게 지원되며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여아를 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응환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충주지역 위기가정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고 따뜻하게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류경희 굿네이버스 충북본부장은 “충주지역 아이들이 꿈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321885@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