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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호 제30대 거창부군수 취임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주윤한기자 송고시간 2020-07-01 13:29

"보다 낮은 자세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직원들과 동고동락하며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
최영호 제30대 거창부군수.(사진제공=거창군청)

[아시아뉴스통신=주윤한 기자] 최영호 경상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 재난대응과장이 1일 제30대 거창부군수로 취임했다.

신임 최영호 부군수는 “서북부 경남의 중심도시인 거창군에 부임하게 되어 한없이 자랑스럽고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거창군의 발전과 6만 군민의 행복한 삶을 가꾸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인모 군수님을 잘 보필하고 730여 공직자와 동고동락하면서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최영호 부군수는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를 위해 군정 현안 파악이 우선이라며 취임식을 생략하고, 충혼탑 참배 후 곧바로 집무에 들어갔다.

최 부군수는 경남 의령군이 고향으로, 1990년 5월 의령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요직 부서를 두루 거쳤으며, 2001년부터 행정자치부에서 자치행정분야의 전문가로 명성을 쌓았고, 2018년 1월 경상남도로 전입하여 지역공동체과, 사회적경제과, 재난대응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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