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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안심식당 지정 나선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20-07-01 15:56

지난달 ‘생활방역 중심 음식문화개선 캠페인’.(사진제공=함안군청)


[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경남 함안군은 7월1일부터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함안군 안심식당’ 지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확산으로 외식 기피 상황이 심각함에 따라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식당을 지정하여 안심이용을 유도하고 전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에 대한 분위기 조성이 필요함에 따라 마련됐다.

안심식당 지정요건은 ▲개인접시 제공으로 덜어먹기 실천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상시 비치 ▲반찬 재사용 안하기 등이며 향후 점검 시 5가지 요건 중 1개라도 미 이행시 지정이 취소된다.

군은 관내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제 지정 음식점은 별도 지정 신청없이 현장 확인만으로 ‘함안군 안심식당’으로 지정하고 기타 음식점에 대해서는 업주의 안심식당 신청에 따라 현장 확인 후 지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아직 안심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므로 모범음식점 이외의 식당 업주들께서도 빠른 시일 내에 신청하셔서 위생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ilsaeng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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