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의원.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최지혜 기자] 권영세 의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관련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의 수사중단, 불기소결정에 대해 검찰이 이를 받아들이는 것이 정답이라고 자신의 SNS를 통해 밝혔다.
권 의원은 일각에서 수사심의위원회의 결정을 반대하고 나선데 대해 그동안 수사심의위원회 결정들에 대해 어떤 언급도 하지 않았다가 재벌이면 무조건 공격하는 행태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검찰수사심의위원회의 결정과 관련, 제도자체 및 결정과정에 문제가 없다면 그 결정을 받아들이는 것이 정답이며 그렇지 않다면 그 제도 자체가 곧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봤다.
하지만 검찰의 민주적 통제문제는 검찰의 현 상황과 상관없이 오래 전부터 제기되어 온 것이고 문재인정부 스스로 통제수단 중 하나로 도입한 제도인데 막 시작한 제도를 자신들의 입맛 또는 이해에 따라 공격하고 무시하는 건 제도 자체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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