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명여고 3학년 코로나 확진 '건강상태 자가진단 결과는?' |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대구 경명여자고등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구시교육청은 2일 "경명여고 3학년 학생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오는 3일까지 원격수업으로 대체했다"며 "오는 6일 이후 등교수업 실시여부는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 학생은 발열 증상 등으로 지난 1일 나이스 건강상태 자가진단 결과 등교중지(미등교) 판정을 받았다.
이후 이 학생은 북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체검사를 받았으며 지난 1일 밤 늦게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이 학생은 월요일(지난달 29일)과 화요일(지난달 30일) 모두 학교에 등교했다.
이와 함께 이 학생이 다녀 간 학원 2곳의 접촉학생 22명에게 등교 중지 및 선별검사를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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