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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0일까지‘통영시 지역맞춤형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기본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사진제공=통영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경남 통영시는 오는 10일까지‘통영시 지역맞춤형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기본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기본과정은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확장하고 예비 창업자의 전문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창업을 지원하고자 7월 14부터 30일까지 통영시립충무도서관에서 운영된다.
교육은 오는 1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요일 오후2시부터 오후4시까지 6회(12시간) 과정으로 ▲ 사회적경제 이해 ▲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요건·절차 ▲ 스타트업 기초 ▲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으로 진행되며, 교육운영은 (사)경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맡는다.
특히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에 관심이 있고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향후 분야별 심화과정까지 별도로 운영하여 심도 있는 교육과 실질적인 창업을 위한 맞춤형 창업 멘토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카데미 참석 수강생에게는 출석률 80% 이상 시 수료증을 수여하고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선진지 견학 및 사회적경제 신규 설립 인큐베이팅 신청 시 선정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강신청은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라도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도시재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ilsaeng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