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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제개혁 역량강화 직무교육.(사진제공=통영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1일 시청 강당에서 28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대학교 민병익 행정학 교수를 초빙해 “4차 산업혁명과 규제 개혁”이라는 주제로, AI기술이 상품·서비스의 생산과 유통, 소비의 전 과정에서 모든 것을 연결·지능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알맞은 규제개혁방향에 대한 공무원의 자세 등을 제시하며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저출산·고령화로 급격한 인구의 구조변화로 인한 한국사회 노동시장의 특징과 높은 청년실업률, 양질의 일자리 부족, 세대 간의 인적 역량 차이와 관련하여 미래일자리 환경변화 5대 (1. 사회환경 2. 기업문화 3. 산업구조 4. 고용환경 5. 노동환경) 트렌드를 제시했다.
또한, 인간 고유의 문제인식과 대안 도출을 통해 창의적이면서 복합적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더불어 기계와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공생할 수 있는 미래사회 인간의 3대 필요 역량 강화로 4차 산업 추진에 행정력을 쏟아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맞는, 현장에서 겪고 있는 개선할 과제의 발굴과 공직자의 적극행정으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규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려는 현장중심 규제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ilsaeng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