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김은해 기자]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오늘 오후 7시 소비심리 회복과 내수 및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행보로 ‘대한민국 동행세일, 가치삽시사’ 행사장을 방문했다.
문 대통령 내외의 이번 참석은 다양한 경제주체와 현장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청와대 윤재관 부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오늘 중기부 장관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동행세일과 라이브 커머스 추진 상황에 대한 경과를 보고와 동행세일 판매 제품 소개. 여덟 가지 제품이 오늘 대통령께서 설명을 들으실 예정이다.
오늘 행사의 특징점은 비대면으로 소통하고, 동행세일 판매 제품 소개 등 비대면으로 순차적으로 돌아가면서 제품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동행세일에 참여한 다양한 주체들이 비대면 방식으로 발언하고, 대통령 내외가 화면을 통해 소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비대면 소통무대는 360도 전체 화면으로 구성되어 있고, 다중분할 화면, 라이브 화상 채팅 시스템을 갖춰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체계로 구성했다. 전국의 다양한 국민 80여 명이 라이브로 연결돼서 비대면에 참여한 참석자들의 모습이 360도 화면에 표출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대기업에서 전통시장, 소상공인까지 모든 경제주체가 참여하는 최초 민관 협력 할인행사인 이번 동행세일의 의미를 강조하면서 소비 촉진을 위한 국민적 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
오늘 행사에는 경제부총리,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참석하고, 기업에서는 네이버와 티몬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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