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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창원시 조직 개편에 따라 신설된 창원∙마산∙진해급수센터 점검에 나선 권경만 상수도사업소장.(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권경만 상수도사업소장은 2일 창원시 조직 개편에 따라 신설된 창원∙마산∙진해급수센터를 방문, 운영 안정화 등 점검을 가졌다.
민선7기 시정의 추동력 확보와 조직 효율성 강화를 위해 하반기 정기인사에 맞춘 조직개편 시행에 발맞춰 상수도사업소의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해 7월1일부터 상수도사업소 직제가 지역과 기능 중심으로 개편됐다.
이번 직제개편으로 상수도사업소와 구청 간 상수도 사무추진의 지휘체계 이원화를 사업소로 일원화하고, 그동안 5개 구청 상하수과에서 처리하던 요금, 상수도 업무는 상수도사업소 창원∙마산∙진해급수센터에서 처리하게 됨으로써 지역별 상수도 민원의 효율적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
각 지역별 급수센터의 처리 민원은 상하수도 요금, 급수공사, 지하수개발이용 허가 신고, 계량기 고장 등 상수도 관련 민원 전반을 처리하게 된다.
창원급수센터는 의창구청 별관 내(구. 상하수과) 위치하고 관할구역은 의창구∙성산구다. 마산급수센터의 위치는 마산합포구청 내(구. 상하수과)로 관할구역은 마산회원구∙마산합포구다. 진해급수센터는 진해구청 내(구. 상하수과)로 관할구역은 진해구다.
권경만 소장은 “이번 직제 개편으로 신설된 급수센터 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하고 변화하는 상수도 서비스 요구에 부응하고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은 물론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수돗물 생산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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