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열린‘대한민국 동행세일 가치삽시다’사진제공/청와대 |
[아시아뉴스통신=김은해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열린‘대한민국 동행세일 가치삽시다’에서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거래, 온라인 거래가 지금 추세가 되고 있는데 전통시장이나 소상공인들은 영업의 규모도 적은 편이고 비교적 연세도 많은 편이어서 이런 비대면 거래나 온라인 거래에 익숙하지 못하다”고 언급했다.
“그래서 정부에서도 공동으로 온라인 마케팅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든다든지 많은 지원을 하고 특히 ICT 스타트업 기업이 그런 소상공인들, 전통시장 상인들이 쉽게 온라인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배달앱을 만들어서 그것도 또 무상으로 제공을 해서 그분들의 영업 경쟁력을 높여주고 있어 고맙다”고 말했다.
이날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고 내수 활성화를 위한 전국적인 소비 축제이면서 K-pop과 결합된 K-세일의 새로운 영역을 세계에 알리는 행사이기도 하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박 장관은 “이번 세일의 특징은 비대면 소비의 활성화다. 지금 보시는 대로 QR코드만 찍으면 구매는 물론 배송까지 한번에 해결을 하는 것을 선보이고 있고. 또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서 실시간 소통을 하면서 구매를 진행하는데, 오늘 경제부총리께서도 나오셔서 완판하셨다. 또 온라인 주문을 통해서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물건을 사는 새로운 방식의 K-세일이 진행되고 있다”고 화면을 보며 할 수 있는 소비경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이어, 박 장관은 “이번 대한민국 동행세일에는 하나되는 마음으로 16개 온라인쇼핑몰, 23개 대기업, 633개 전통시장 등 모두 6,710개의 경제주체들이 아름다운 동행으로 준비가 되고 있고. 26일부터 부산과 대구를 시작으로 7월 3일 전주와 청주, 그리고 서울, 창원은 7월10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최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K-팝과 K-라이브 커머스가 융합된 현장, 지금 특별 스튜디오 이 자리는 K-세일이라는 새로운 영역의 구축을 시도하는 자리다. 앞으로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과 K-pop, K-뷰티, K-방역은 자랑스러운 K브랜드가 연결돼서 네이버의 셀렉티브, 티몬 티비온, 가치삽시다 등 새로운 방식의 비대면 소비 채널을 통해서 글로벌 판매가 이루어질 계획이다”기대했다.
그러면서 박 장관은 “동행세일 기간 동안 패션 관련 제품은 지난주에 전주 대비 23% 이상 상승을 해서 코로나19 이후에 최대의 매출을 기록했고요. ‘입짧은 햇님’ 소상공인협동조합 라이브 커머스는 지난 5일 동안 매출 1억5천만 원을 올리기도 했다. 작은 것을 연결하는 강한 힘,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 그리고 중소벤처기업이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 이남석 소상공인방송정보원장, 한성숙 네이버 대표, 이진원 티몬 대표, 동행세일 관계자 Barnd K, K-Food 등 생산자 및 판매자, 황덕순 일자리수석, 이호승 경제수석, 유연상 경호처장, 탁현민 의전·신지연 최상영 석종훈 중소벤처, 인태연 자영업비서관, 윤재관 부대변인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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