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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순 의원 지역 민원.현안 해결 ‘바쁜 나날’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20-07-03 11:29

청주 국도대체우회도로 주민피해.교차로 개선.단재고 설립 등 챙겨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청주시 상당구)이 2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김동영 학교혁신과장 등 충북도교육청 관계자들과 만나 단재고 설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정정순 의원실)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청주시 상당구)이 21대 국회 초반 지역 민원과 현안 해결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3일 정 의원실에 따르면 정 의원은 2일 수도권내륙선 철도구축사업과 관련해 관련지역으로부터 협조요청을 받았다.
 
정 의원은 정경화 진천군 부군수와 이정희 청주시 광역교통팀장으로부터 이 사업 추진상황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및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동탄~청주국제공항간 철도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또 손우준 대전국토관리청장에게 청주 북일∼남일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과 관련해선 “2공구 국도대체우회도로와 연결된 송암교차로 하부에 설치돼 있는 통로박스의 도로 폭이 4~6m에 불과해 차량, 농기계 및 보행자 등이 교행하기에는 매우 협소하다”며 “향후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건설돼 진출입 차량이 많아질 경우, 교행 불가능으로 인한 주민 불편 및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커 확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 의원은 이에 앞서 국토교통부 및 두산건설의 관계자를 만나 북일∼남일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1공구 공사로 인한 이정골 마을 소음 및 분진피해 문제, 2공구 공사로 인해 단절된 동남택지지구 인근 등산로 복원에 대한 민원을 전달하고 대책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정 의원은 같은 날 김동영 충북도교육청 학교혁신과장과 단재고 설립에 관한 상황을 공유하고 단재 신채호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대안학교가 청주에 설립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마음을 모으는 등 국토, 교통, 교육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연일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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