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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곤 마산합포구청장, 진전면 용대미 인명사고 현장점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0-07-03 16:12

3일 강병곤 마산합포구청장(오른쪽 앞)이 최종옥 진전면장과 함께 용대미 물놀이장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강병곤 마산합포구청장은 3일 진전면 용대미 물놀이장 인명사고 현장을 점검하며, 재발 방지방안과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

진전면 용대미 일원은 현재 안전펜스, 현수막∙구명조끼, 부표, 반사 타포린 추가 배치 등 물놀이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안전시설을 보공하고 있다.

강병곤 구청장은 안전시설 설치공사 진행상황과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안전관리요원 자체 근무수칙 강화를 통해 요원별 책임 구역을 명확히 해야 한다”며 “앞으로 남은 물놀이 기간 중 인명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최종옥 진전면장은 “올 여름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용대미 등 물놀이장에 대해 안전관리를 강화해, 단 한건의 인명사고 없이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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