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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 ‘1처 2본부 1실 6과’로 조직개편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현홍기자 송고시간 2020-07-03 16:44

전북도체육회./아시아뉴스통신DB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가 ‘도민과 함께하는 체육회’로 우뚝서기위해 조직을 개편한다.
 
3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제3차 이사회를 열고 규약 개정(안)과 제규정 개정(안), 제1회 추경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가장 관심을 모았던 사무처 조직 개편(안)도 통과됐다.
 
이에 기존 1처 2본부 7과에서 1처 2본부 1실 6과로 바뀌게 된다.
 
개편 된 조직을 보면 먼저 기획조정본부는 총무회계과와 마케팅기획과를 둔다.
 
체육진흥본부는 전문체육과와 영재복지과, 여가스포츠과, 종목지원과로 구성됐으며 본부장 직속으로 스포츠과학센터를 둔다.
 
또 사무처장 직속으로 대외협력실이 신설된다.
 
대외협력실은 회장 공약 업무와 대외교류협력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총무회계과와 마케팅기획과는 각각 예산·인사 업무와 홍보·경영평가 등을 맡게 된다.
 
전문체육과는 전국종합체육대회와 선수 관리 등을 하며 영재복지과는 월드스타 육성과 재능기부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여가스포츠과와 종목지원과는 도내 시군체육회와 종목단체 관리 등의 업무를 도맡게 된다.
 
이밖에도 이번 이사회에서는 이사회비 납부대상자에 회장이 추가 되는 등 회비규정도 바뀌었다. 회장은 연 5000만원 이상 회비를 내게 된다.
 
또한 새롭게 구성 된 이번 이사진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눈길을 끄는 데 회비가 거의 완납됐다.
 
도 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위해 부서별 업무분장을 재조정하는 등 조직을 개편하게 됐다”며 “신뢰받는 체육회, 도민과 함께하는 체육회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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