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짚트랙 활강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20 특별 여행주간’인 오는 19일까지 ‘i-스탬프투어’ 이용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창원짚트랙 무료이용권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i-스탬프투어’는 창원시 관광안내소에 근무하는 문화관광해설사에게 해설 서비스를 받은 관광객에게 스탬프를 찍어준다.
시는 ‘i-스탬프투어’를 올해 2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나 공직선거법에 따라 창원시민의 응모를 제한해왔으나, 문체부가 주관하는 ‘2020 특별 여행주간’을 맞아 이달 19일까지 창원시민의 응모도 받는다.
시에서 지정한 관광안내소는 ▲저도 콰이강의 다리 ▲해양드라마세트장 ▲경남선교 120주년 기념관 ▲돝섬해상유원지 ▲마산역 ▲창원의 집 ▲시티세븐 ▲성산패총 ▲진해루 ▲웅천읍성 등 10곳이다.
이 가운데 두 곳을 방문해 해설을 듣고, 스탬프 두 개를 찍은 관광객 중 10명을 추첨해 ㈜창원짚트랙 무료이용권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월5일 창원관광 홈페이지에서 한다. i-스탬프투어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자 창원시 관광과장은 “사람 간 최소 1m 이상 거리두기,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창원의 관광지를 둘러보며 즐기고 만끽하는 여행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