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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콜센타 사과 '미스터트롯'에서 문제 발생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07-03 20:41

'미스터트롯' 김호중 '사랑의콜센타' 주인공 자리 차지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사랑의콜센타 사과가 관심의 대상이다.

'사랑의 콜센타'가 두 차례에 걸친 방송 사고에 사과했기 때문이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측은 3일 공식 홈페이지에 "14회 본방송 중 시스템상의 문제로 송출이 매끄럽지 못한 오류가 발생했다”면서 “추후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다짐하며,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을 방송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방송분에서는 미스터트롯 TOP 7 팀과 현역 7(박구윤, 박서진, 신성, 소유찬, 최현상, 신유, 장송호) 팀의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사고는 임영웅과 신유의 듀엣무대 '나쁜 남자'가 끝난 뒤 발생했다.

 마지막 대결 김호중과 박구윤의 대결을 앞두고 갑자기 "트롯, 오리지널의 힘"이라는 자막이 쓰여진 화면이 등장하며 임영웅의 ‘옛 사랑’, 신인선 ‘둥지’, 임영웅 ‘마법의 성’, 김수찬 ‘사랑의 배터리’ 등 앞서 방송된 클립 영상이 공개됐다.

또 이찬원의 '물레야' 무대에서는 곡 제목이 '찔레꽃'으로 나오는 자막 오류가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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