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목서골프클럽 지역사회공헌기금 전달.(사진제공=고성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금목서골프클럽 회원 일동은 7월 2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기금 1700만 원을 전달했다.
금목서골프클럽은 창원, 김해, 부산 등에 거주하는 고성고 졸업생들의 모임으로 고향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역사회에 귀 기울이고 있던 중 녹색환경 경관 숲 만들기 사업, 운동기구 지원 등 모교에 대한 고마운 소식을 접하게 되어 감사의 뜻으로 기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금목서골프클럽 회원 일동은 “코로나19 여파로 사회분위기가 침체되어 걱정이 많다. 고성의 경우 마스크 공장 설립 등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긴급재난지원금을 모든 군민에게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며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런 모습을 보며 고성 출신으로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고자 기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기금전달에 대한 뜻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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