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라포엠 유재훈 "무대 위 모두가 팬텀싱어" 대역전 소감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07-04 13:37

라포엠 유재훈 "무대 위 모두가 팬텀싱어" 대역전 소감(사진=방송화면 캡처)


국내 최초 남성 4중창 결성프로젝트 JTBC '팬텀싱어3'의 제3대 팬텀싱어는 '라포엠'이 그 영예를 안았다.

3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결승 파이널은 시즌3의 출연자들은 물론 지난 시즌의 파이널리스트들과 가족, 지인들이 모여 더욱 뜨거워진 분위기 속에 펼쳐졌다.

사전에 공뽑기로 정한 순서는 기호 1번 '레떼아모르(길병민, 김민석, 박현수, 김성식)', 2번 '라비던스(황건하, 존노, 고영열, 김바울)', 3번 '라포엠(유채훈, 박기훈, 최성훈, 정민성)'이었고 방송 시작과 동시에 개시된 문자투표는 결승전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이끌어올렸다.

지난주 결승 1차전의 프로듀서 심사 결과는 1위가 '라비던스'였지만 온라인 시청자 투표 결과에서는 '라포엠'이 1위에 등극했다. 하지만 70%의 비중을 차지하는 2차전의 대국민 투표가 남았던 만큼 더욱 치열하고 박빙이었던 결승 무대들이 이어졌다.

김문정 프로듀서는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적 동지를 만났고 본인 기량의 폭도 넓혔다는 인터뷰를 보고 뿌듯했다"며 "이렇게 아름다운 조화와 균형과 화합이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 다른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전해 여운을 자아냈다.

우승 발표 직후 라포엠의 유채훈은 “이 무대에 올라와있는 모든 분들이 팬텀싱어라고 생각한다. 같이 노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감격을 전했다.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ananewsent@gmail.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