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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후의 명곡 나태주 "결혼식 축가에서도 발차기 퍼포먼스"(사진=방송화면 캡처) |
4일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던 2020 상반기 우승자들의 불꽃 튀는 자존심 대결 ‘2020 상반기 결산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런 가운데 태권 트롯맨 나태주가 결혼식 축가를 부르면서도 ‘발차기’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상반기 왕중왕전 첫 순서는 나태주였다. 그는 무대에 앞서 ‘태권도 퍼포먼스’에 얽힌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나태주는 태권도 그룹으로 이름을 떨치며 ‘트로트’ 강자로 떠올랐다.
상반기 최다출연을 기록하며 우승도 2번이나 거머쥐었다. 특히 화려한 태권도 퍼포먼스가 특기인데, 최근에는 결혼식 축가 현장에서도 태권도 날라차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불후’ 무대엔 2020 상반기를 빛낸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모두 1, 2 부로 나눠 다음주까지 방송되는 특집 무대엔 ‘핫’한 불후의 스타들이 모두 모였다.
시각장애인 소녀 이소정과 ‘알라딘 OST'로 새해 첫 우승을 차지했던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디바 최정원, ‘하춘화&현철 편 2부’에서 ‘영암 아리랑’으로 5승 올킬 우승을 하며 트로피를 거머쥐었던 로커 김경호, ‘신동 특집’에서 ‘판소리 수궁가&난감하네’ 무대로 우승한 국악계 아이돌 남상일&김태연, ‘작곡가 조영수 편’에서 ‘라라라’로 우승을 차지한 불후의 욕망밴드 몽니 등이 무대를 준비했다.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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