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김원준(사진= 김현정 SNS 캡쳐) |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김현정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수 김현정이 '열린음악회'에 출연했기 때문이다.
이현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7월 5일 오후 6시 방송되는 KBS1 '열린음악회'에는 신효범, 백아연, 김현정, 위키미키, 육중완 밴드 등이 출연해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출연자중 김현정은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 다섯살로 1997년 1집 앨범 'LEGEND'로 데뷔했다.
고교시절 헤비메탈 밴드를 했던 이력에 걸맞는 강렬한 보컬과 안정된 라이브 실력 파워풀한 무대 매너를 보여주며 1집 《Legend》, 2집 《A Seagull Of Dream》, 3집 《The 3rd Eye》, 4집 《Wild Beauty》, 5집 《Diet》 등 줄줄이 정상에 올랐다.
가수로서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하였으며, 라디오 DJ, CF 모델, 패션 모델 등으로도 활약, 현재 여자 솔로가수 누적 음반판매량 3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현정은 2001년 홍콩, 대만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173cm의 큰 키와 빼어난 몸매로 2000년 샤넬 패션쇼에 메인모델로 섰다. 2003년에는 슈퍼앨리트모델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999년부터 <헤어광고 비바칼라>, <여성용품 쏘피>, <온세통신>, <코니카> 등 CF모델로 활약하였으며, 1999년부터 2001년까지 MBC <정오의 희망곡> 라디오 DJ를 맡아 청취율 1위와 함께 라디오 DJ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1년 창작뮤지컬 <드림헤어>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뮤지컬배우로 인정받았다. 1999년 SBS 시트콤 <행진>으로 연기자로 활동했다. 2012년 10월부터 2013년 1월까지 KBS1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에서 묘랑역을 맡아 연기자로써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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