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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박지원 기용, 과거보다 국정 미래 더 중시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은해기자 송고시간 2020-07-06 07:39

6월 17일 문재인 대통령이 원로 오찬에 박지원 전 의원도 초청했다.사진제공/청와대

[아시아뉴스통신=김은해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박지원 국정원장 내정에 깜짝, 파격 인사라는 용어가 나온 배경에는 누구도 박 내정자를 거론하지 않은 것은 박 내정자가 철저한 보안을 유지했기 때문이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국정원장 후보자로 정리된 시기는 지난 6월 17일 원로 오찬 이후라고 들었다면서, 박 내정자와의 악연은 있었으나, 문 대통령은 과거사보다는 국정을 더 중시하시고 미래의 일을 더 중시해 박 후보자를 낙점한 것으로 문 대통령의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문재인 정부가 북한 문제로 박지원을 신임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면서 관계자는, 외교․안보 라인은 콕 집어서 역할을 특정, 한정할 수 없는 특성이 있다면서 박 후보자는 김대중 대통령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장을 지낸 데다가 18, 19, 20대 국회에서 정보위원을 했던 후보자는 그래서 국정원을 잘 아는 분이라서 내부 개혁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다. 평가했다.
 
한편, 박지원 내정자는 야당 의원 시절 문재인 정부의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자문위원이었다. 1차 판문점 회담때는 판문점 만찬에 초대되기도 했다.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서도 수행원 자격으로 초청되었다.
 
박 내정자는 평소에도 ‘초대 평양 대사가 희망이다.’라고 할 정도로 북한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표명했었다. 박 내정자는 본인의 페북에 올린 글에서 국정원 개혁 의지를 밝혔으며 문재인 정부에 충성을 맹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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